신과학과 영성분야 집필가 박병오 선생의 번역서 신간 "우주비밀 파일 "출간 공지

2020. 6. 24. 12:39UFO헌터 허준의 데스크

UFO헌터 허준이 예전에 UFO관련 모임을 통해 알게된 박병오 선생의 새로운 UFO관련 극비파일에 관한 도서를 출간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박병오 선생은 신과학과 영성 분야의 최고의 집필가로 그동안 UFO관련한 다수의 책을 저술한바 있습니다!

 

『우주 비밀 파일』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33인의 극비 증언

 

스티븐 M. 그리어 지음 | 박병오 옮김 | 김예슬 편집
원제 UNACKNOWLEDGED: An Expose of the World’s Greatest Secret

2020.6.24 발행 | 456쪽 | 30,000원 | 148x228 | 양장본
출간 분야 | 세계사, 국제정치

ISBN 9788991418288 (03900)

 

 

 

 

 

현대사 최대의 비밀을 밝히는 증언록이자
다가오는 우주 문명을 맞이하는 안내서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그리어 박사의 최신작
넷플릭스 화제의 다큐 의 원작, 한국어판 첫 출간

 

 

미국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마릴린 먼로가 알고 있던 것

 

“누가 정말로 마릴린 먼로를 죽였는가? 케네디 대통령은 누가 죽였는가? 이 두 사건과 관련된 UFO 문제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은 미국의 42대 대통령 클린턴이 당선 직후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클린턴 대통령을 포함해 전 세계 고위급 인사들에게 역사상 최대의 은폐 공작으로 숨겨진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브리핑해온 인물, 그가 바로 스티븐 그리어다. 『우주 비밀 파일』의 저자 스티븐 그리어는 UFO와 외계존재, 첨단 우주기술, 행성간 문명 교류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이며, 『우주 비밀 파일』에는 미국 대통령조차 알지 못했던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극비 중의 극비를 담고 있다. UFO와 외계존재 문제를 주류 무대로 들어올려 강타하기까지 스티븐 그리어는 지난 30년을 바쳤다. 2001년 스티븐 그리어가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은 현재까지 10억 명이 시청한 전례 없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소수의 음모론으로나 치부되던 이 주제에 대해 정부와 군부 내 핵심인물이 한자리에 모여 증언한 사상 최초의 현장이었다. 그가 2017년 제작한 넷플릭스 다큐 (한글제목 )에도 얼굴과 이름을 밝힌 증언자들이 담겨있다.

 


스티븐 그리어가 집대성한 ‘진실의 증언록’ 『우주 비밀 파일』

 

스티븐 그리어는 정부, 군대, 정보기관, 군산복합체 등에 소속되었던 목격자 및 내부고발자 800명 이상을 인터뷰해왔다. 『우주 비밀 파일』에는 그중 가장 핵심적인 33명의 증언이 실렸는데, 그들은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고든 쿠퍼’, 아폴로호 우주비행사 ‘에드거 미첼’, 영국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5성장군 ‘힐 노튼 경’ 같은 고위급 인사들부터, 미국 육군정보국 대령 ‘필립 코르소 시니어’, 미 공군특수수사대 방첩요원 리처드 도티와 같이 최상위 등급의 정보 취급을 인가 받은 중요 관련자들이다. 그들은 인류를 이롭게 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내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였다. 이들의 충격적인 경험과 생생한 목격담을 뒷받침하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립정찰국(NRO) 등의 일급기밀서류들이 이 책 『우주 비밀 파일』에 증거로 담겨 있다. 나아가 존 F. 케네디, 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트루먼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FBI와 CIA 국장 등 25편의 역사적 발언은 책의 신뢰와 무게를 더한다.

 

33인의 극비 증언자들이 밝히고자 한 것

 

『우주 비밀 파일』의 33인의 극비 증언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실제 UFO가 존재하고, 외계존재와 인류가 조우했음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그들로부터 외계기술을 획득하고 실험하며 이용해왔지만, 소수의 세력들에 의해 은폐되어 왔음을 증언한다.

 

“그들이 여기 있다. 달을 떠나라는 경고를 받았다.”
-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

 

“두 눈으로 UFO를 본 나는 그 존재를 확신한다.”
-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뉴멕시코주에서 세 대의 ‘비행접시’ 수거. 인간의 모습을 한 세 명이 타고 있었음.”
- FBI 문서

 

“수거한 외계비행체를 통해 역설계가 상당히 진전되었습니다.”
- 아폴로 14호 우주비행사 에드거 미첼

 

“마릴린 먼로가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에게서 들은 내용을 모두 밝히겠다고 함.”
- CIA 도청문서 중에서. 이 문서가 작성된 지 36시간 만에 먼로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두 개의 미국 정부’가 있다. 하나는 선출된 ‘시민의 정부’이다. 다른 하나는 ‘그림자정부’로, 역사상 가장 경악할만한 발견들에 대한 진실을 차단하는 임무를 맡았다.”
- 스티븐 그리어

 

“언론이 하는 일은 진실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적인 매춘부들이니까요.”
- 존 스윈튼 前뉴욕타임스 편집장

 


『우주 비밀 파일』, 행동을 위한 초대

 

스티븐 그리어가 비밀 파일을 공개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역사상 최대의 은폐공작으로 꼽히는 미공개사건들을 시간대별로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그런 근거로 UFO와 외계존재에 대해 증언하는 사람들에게 망신을 주면서까지 덮어씌운 금기와 음모론을 깨부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둘째, 군산복합체가 독점한 과학적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전 인류의 손으로 넘기자는 것이다. 그 첨단 기술들은 매년 1,00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들여 불법적으로 만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셋째, 그렇게 사장된 공짜 청정에너지 기술, 특히 프리에너지와 반중력 추진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술을 공개하라고 압박하는 시민들의 영향력을 결집하기 위함이다.

 


“프리에너지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스티븐 그리어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는 가장 놀라운 증언은 바로 ‘프리에너지’ 기술에 관한 것이다. “1901년, 니콜라 테슬라는 영점에너지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발전소를 퇴물로 만들어버릴 기술이었지만 당시 전깃줄에 들어가는 구리선에 막대한 투자를 한 J.P.모건은 공짜 에너지라는 개념이 못마땅하였다. 모건은 테슬라를 제지하고 그의 연구를 모두 몰수했다.” 핵심 증언자들에 따르면 “프리에너지가 가져올 환경적 편익은 헤아릴 수가 없다. 석유, 석탄,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그로 인한 자원고갈과 지정학적 긴장이 줄어들 것이며, 소음도 공해도 없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가능하며, 핵발전소는 해체될 것”이라고 한다. 인류문명과 우리의 삶이 전혀 다른 차원으로 도약될 수 있던 이 기술은 막대한 이익을 위협받을 세력에 의해 사장되었다. 권력자들에게 매수당하거나, 중단당하거나, 아니면 입막음이나 살해를 당해온 선진적 과학자들의 희생과 함께 말이다. 이로써 인류는 ‘잃어버린 한 세기’를 살았다. 그러나 스티븐 그리어의 말처럼 “모든 것을 해결할 기술이 이미 우리 손에 있다.”

 

지구문명을 넘어 우주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이러한 엄청난 진실을 은폐 당한 채,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뜨겁기만 하다. 지난 5월 30일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 X’는 유인 우주왕복선 ‘크루 드래곤’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유럽우주국(ESA), 중국국가항천국(CNSA) 등 세계 주요국들도 달·화성 탐사를 추진 중이다. 2019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주군을 공식 창설했고, 일본은 우주 전문부대 ‘우주작전대’를 창설했다. 한국은 2022년 발사를 목표로 달 탐사 궤도선을 개발 중이며, 2018년 기준 우주산업에 참여 중인 국내 기업만 342곳이다. 패션·음악·영화 등 문화산업 전반에도 우주와 외계문명은 이미 주요 소재가 되었다. 인류는 이제 ‘뉴 스페이스 시대’에 진입한 것일까? 아니면 우주가 강대국들의 새로운 정복과 경쟁의 무대가 된 것일까?

 

스티븐 그리어는 지구 인류가 우주에서 환대 받는 존재가 될 열쇠는 바로 ‘평화’라고 강조한다.
“외계존재들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적이 아닌 동지로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점을 아주 분명히 해두었다. 인류문명이 우주문명으로 거듭날 자격은 다른 무엇보다도 개화되고, 서로 평화롭게 살고, 대량파괴 무기들을 단념하며, 우주평화라는 의식으로 무기 없이 우주로 나아가는 데 있음을.”

- 17p, 스티븐 그리어

 

여러 조사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UFO와 외계존재가 실재한다고 믿는다. 반면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공상과학’이나 ‘음모이론’으로 치부되는 현실이다. 이 한 권의 책이 지난 한 세기 동안 덧씌워진 편견을 깨고 우주 비밀에 대한 진실을 비추는 별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우주를 통틀어 존재하는 마음은 단 하나다”

- 387p 에르빈 슈뢰딩거, 양자물리학 창시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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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스티븐 M. 그리어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자이다. 1955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다. 칼드웰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의료장을 지냈으며 최고 권위의 의학협회 <알파오메가알파>의 회원이다. 1990년 <외계지적생명체연구센터CSETI>와 1993년 <디스클로저 프로젝트Disclosure Project>를 창설했다. 수백 명에 달하는 정부, 군대, 기업 등의 내부자들의 증언 및 기밀파일을 확보해 UFO와 외계존재, 첨단기술 등에 관한 비밀정보를 대중에 공개해왔다. 또한 ‘그림자정부’에 의해 비밀로부터 차단당한 미국의 대통령, 의회 의원, CIA 국장 등 최고위층 인사들에게 직접 브리핑해왔다. 2001년 5월,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여 명의 증언자가 참석한 기자회견을 주최했다. 충격적 증언과 구체적 증거가 공개된 이 기자회견 생중계는 당시 인터넷 역사상 최다 시청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 영국 ,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보도를 통해 약 10억 명이 이 역사적인 기자회견을 시청했다. 현재는 라는 단체를 이끌며 인류가 외계문명과 평화롭게 조우하는 길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세상”을 실현시킬 ‘영점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Extraterrestrial Contact: The Evidence and Implications』(1999), 『Disclosure: Military and Government Witnesses Reveal the Greatest Secrets in Modern History』(2001), 『Hidden Truth: Forbidden Knowledge』(2006, 한국어판 『은폐된 진실, 금지된 지식』), 『Contact: Countdown to Transformation』(2009), 『Unacknowledged: An Expose of the World’s Greatest Secret』(2017)가 있다. 제작한 다큐멘터리로는 (2013), (2017), (2020)가 있으며, 는 이란 제목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구독자 3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가 있다.

 

■ 옮긴이 박병오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경학·생태학을 공부하고 미국 <자연의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기관에서 일하다 시골에 깃들어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왔다. 도시농업 전문가 겸 자연의학, 신과학, 영성 분야의 번역을 하고 있다. 역서로 『은폐된 진실, 금지된 지식』(2012), 『소스필드』(2013), 『영혼의 지문』(2016), 『좋은 의사는 소염제를 처방하지 않는다』(2018) 등이 있다.

 

■ 편집자 김예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0년,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이고 자퇴를 선언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박노해 시인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나눔문화〉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주 비밀 파일』 및 다수의 책을 편집하고 만들었으며, 저서로 『김예슬 선언』(2010), 『촛불혁명』(20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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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께

 

"지난 한 세기 동안 은폐되어온 ‘인류사 최대의 비밀’을
한국의 독자들께 전하게 되어 기쁘고도 설렙니다.
가없이 펼쳐진 이 우주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문명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환대받는 존재가 될 열쇠는 바로 평화입니다.
이는 우주에서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 행성과 인류문명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 첫걸음은 진실에 눈을 뜨고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여기, 용기있는 증언자들이 우리 인류를 이롭게 할 진실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진실이 더 널리 밝혀지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6월
스티븐 M. 그리어

 

 


추천의 말

 

"스티븐 그리어의 선구적인 폭로작업은 UFO와 외계존재,

은폐공작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누구보다도 많이 내놓았습니다.
이 용기있는 일은 심약한 사람들의 몫이 아닙니다.
최첨단 영역의 많은 과학자들이 위협받거나 살해당했고,
아니면 숱한 허위정보와 인신공격으로 억압받았습니다.
스티븐은 이 모든 걸 견뎌냈습니다. 우리 인류를 위해."

 

아폴로 우주비행사·천문학 박사
브라이언 오리어리 Brian O'Leary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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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께 7
감사의 글 8
들어가며 10

 

■ 1부 UFO와 외계존재에 관한 비밀 파일
지구를 찾아온 방문자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조우 26
가공할 속도의 빛나는 물체: 1941-1945 ‘푸파이터’ 목격 사례 30
현대사 최대의 UFO 사건: 1947 로즈웰 추락사건 (FBI 문서) 40
냉전의 장막 뒤에서: 1945-1953 트루먼 대통령 재임기 60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1953-1961 아이젠하워 대통령 재임기 88
마릴린 먼로가 알고 있던 것: 1962 ‘마릴린 먼로 문서’ (CIA 문서) 102
비밀 중의 비밀: 비밀특수인가 프로젝트 110
그들은 어떻게 진실을 은폐했나: 비밀유지 술책과 허위정보 유포 162
세계를 움직이는 검은 조직: ‘머제스틱-12’ 188
미국 ‘51구역’부터 호주 ‘파인갭’까지: 지하기지 (국가정찰국 문서) 198
인류의 핵위협을 막아서다: 외계존재와 핵시설 사건 216
“그들이 여기 있다”: 아폴로 11호의 달 기지 목격 266
모두를 위한 ‘프리에너지’: 감춰진 영점에너지 기술 282
1부 요약 300

 

■ 2부 하나의 우주, 하나의 마음 - 제5종 근접조우 306

 

■ 3부 비밀 공개로 가는 길 - 디스클로저 프로젝트 332

 

■ 4부 우주적 속임수 - 마지막 사건, 날조된 우주전쟁 356

 

■ 5부 행동을 위한 초대
7가지 실천 제안 376
새로운 지구문명을 위하여 380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388

 

■ 부록
1 증인 목록 392
2 관련 시설 및 조직 396
3 문서 자료 400

 

추천의 글 | 브라이언 오리어리 432
옮긴이의 글 | 박병오 437
편집자의 글 | 김예슬 442
찾아보기 444
저자 약력 454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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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미국 대통령, 의회 의원, 합참의장, 국가 수반들에게조차 숨겨졌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들에게 여러 자리에서 브리핑을 했던 사람으로서 나는 이 사실을 잘 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내가 알게 된 것은 ‘두 개의 미국 정부’가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는 선출된 관료들이 대표하는 ‘시민의 정부’이다. 다른 하나는 중간급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그림자정부’로, 1940년대에 트루먼 대통령이 발족한 비밀공작조직에 뿌리를 두고 있다.
- 10p 「들어가며」

 

이 책에는 비밀 파일과 문서들 그리고 UFO와 외계존재에 대한 핵심 목격자들의 수많은 경험담을 기록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대화가 실렸다. 이들 다수는 정보기관과 군대의 여러 부서에 근무하면서 최상위 등급의 극비기밀 취급을 인가받았던 분들이다.
- 13p 「들어가며」

 

저는 극비보다 38단계 높은 등급인 ‘중대 극비기밀 취급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가장 높은 등급의 기밀, 즉 UFO와 외계인에 관한 극비를 취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단계까지 올라간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아이젠하워가 그래도 가장 가까웠지요.
- 32p 「가공할 속도로 빛나는 물체」

 

제2차 세계대전에 이어 냉전이 격화될 무렵, 미국은 기술력에 있어서 비약적인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삼갔다. 그러나 아주 큰 허점이 있었다. 외계존재들이 미국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던 것이다. 이를 어떻게 감출 것인가?
해답은 이것이다. 생각이 눈을 가리게 하라! 과거 전체주의적 광기 속에 이루어졌던 심리전처럼, 어떤 거짓말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존경받는” 저명인사들이 되풀이하다 보면, 대중은 그렇게 믿는다는 것이다.
- 61p 「냉전의 장막 뒤에서」

 

우주에 대해 더 많이 배울수록, 우리는 우리가 정말로 아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가야 합니다.
- 67p 「냉전의 장막 뒤에서」

 

우리는 고도로 진보한 지적문명이 지구를 찾고 있을 가능성 또는 개연성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스스로의 패러다임에 세뇌당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증거가 있습니다. 목격된 물체들과 존재들에 대한 매우 신빙성 높은 보고서 형태로 말입니다. 결국 우리 스스로가 유지해온 비밀입니다.
- 69~70p 「냉전의 장막 뒤에서」

 

나는 1950년 11월 21일자로 작성된 캐나다의 극비문서 사본을 입수했다. “[a] UFO문제는 미국 정부에서 최상등급의 기밀주제이다. 심지어 수소폭탄보다도 등급이 높다. [b] 비행접시는 존재한다.”
- 88~89p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갈 무렵, UFO와 외계존재 관련 프로젝트들은 법률상·헌법상 지휘체계의 감독과 통제를 벗어나 갈수록 분획되고 있었다. 곁에서 지켜본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몹시 분노했다고 한다. 외계우주선과 사체들을 직접 본 5성장군인 자신이 느닷없이 배제되었다니!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내 깨달았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자신의 손에서 벗어났음을…
- 89~90p 「대통령조차 모르는 일들」

 

우리는 지금 침략이 아니라 침투하고, 선거를 통해서가 아니라 전복하고, 정당한 군대가 아니라 어둠의 세력에 의존하는 은밀한 수단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획일적이고 무자비한 세계적 음모에 맞서고 있습니다.
- 101p 어록,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국의 고위직 몇몇이 내게 건넨 문서 중에는 1962년의 도청기록 사본이 있다. 마릴린 먼로의 도청기록을 요약 정리한 문서로, 작성일자는 먼로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기 바로 전날이다. 먼로는 케네디 대통령이 1940년대에 뉴멕시코주에 추락한 외계비행체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며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청기록은 마릴린 먼로의 ‘사형집행 승인서’ 역할을 했다. 36시간 뒤에 먼로는 “약물과다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다.
- 103p 「마릴린 먼로가 알고 있던 것」

 

매년 비밀특수인가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검은 예산은 줄잡아도 800~1,000억 달러에 달한다. 그 돈은 외계기술 역설계, 비선형적 추진 및 통신 시스템 실험, 복제비행선 제작, 대대적인 허위정보 유포, 대중을 속이기 위한 가짜 외계인 사건의 날조와 연출, 비밀 지하기지 건설과 유지, 우주공간의 무장화, 수십억 달러의 급여 등에 쓰였다.
- 112p 「비밀 중의 비밀」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주 바깥의 다른 문명에서 온 존재들이 우리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그래왔다는 진지한 가능성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서 오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마땅히 알아내야 합니다.
- 256p 「인류의 핵위협을 막아서다」

 

필자가 인터뷰한 많은 군 관계자들은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우주여행이 가능한 수준까지 진화한 존재가 있고, 이들은 핵무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으며, 그것을 쓰면 우리 문명이 끝나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그리고 우리가 그런 무기를 가지고 우주로 나가는 것을 단연코 원하지 않는다고…….
- 263p 「인류의 핵위협을 막아서다」

 

아폴로호 착륙을 준비하던 NASA는 달 궤도를 비행하던 중, 달의 뒷면에 있는 구조물들을 사진에 담았다. 모두 진보한 외계존재들의 구조물이었다.
- 266p 「“그들이 여기 있다”」

 

닐 암스트롱이 우리 팀원에게 남몰래 해준 말이 있다. 실제로 달을 떠나라는 경고를 받았다는 것이다. (...) 달 착륙은 본질적으로 냉전의 대리전이었다. 즉, 두 핵강대국 사이에 벌어진 고도로 군사화된 경쟁적인 모험이었던 것이다.
- 267p 「“그들이 여기 있다”」

 

인류가 유대 관계를 인식하려면 우주적 위협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가끔 나는 우리가 저 바깥세상에서 온 외계인의 위협에 직면하면 이 세상의 차이점들이 얼마나 빠르게 녹아내릴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355p 어록,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우리는 ‘위장술책사건’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한쪽이 다른 쪽(그들의 적)에 공격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꾸며낸 비밀공작을 말한다. 1992년부터 나는 최소 10명 이상의 믿을 수 있는 내부자들에게 대형 위장술책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9·11은 경미한 사고로 여겨질 만한 공격들이었다.
- 357p 「마지막 사건, 날조된 우주전쟁」

 

폰 브라운 박사는 다음 번 적으로 테러리스트들이 지목될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우려국가”라고 부르는 제3세계의 “미치광이” 국가들에 뒤이어서 말이죠. 폰 브라운 박사가 말한 그 다음 적은 소행성입니다. 소행성 다음에는 외계인이나 외계의 위협이 등장할 거라고 하더군요. 그것이 마지막 위협수단이 될 거라고요. “기억해두게, 캐럴. 마지막 카드는 외계인이야. 외계인에 대항해 우주무기를 만들어야 하게 될 걸세. 그러나 그건 다 거짓말이네.”
- 359~360p 「마지막 사건, 날조된 우주전쟁」

 

지상의 전쟁을 대체할 우주에서의 전쟁은, 진화가 아니라 우주적 광기이다. 두려움으로 하나가 되는 세상은 무지로 분열된 세상보다 나을 게 없다. 지금이 바로 두려움과 무지에서 벗어나 깨지지 않을 우주평화의 시대로 가는 위대한 도약의 순간이다.
- 366p 「마지막 사건, 날조된 우주전쟁」

 

지구는 일종의 우주적 격리상태에 있다. 그런 첨단기술을 가지고 우주로 나아가기에는 사회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우리가 아직 충분히 진화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지금은 우리의 날개가 잘려있다. 우리가 우주에서 환대받는 존재가 될 열쇠는 바로 평화이다.
- 219p 「인류의 핵위협을 막아서다」

 

우주는 무한한 신비에 감싸여 있다. 우주는 소수의 비밀에 감춰져 있다. 이 두 문장 사이에 놓인 엄청난 간극을 메우며 광막한 여정을 걸어온 이가 있다. 바로 스티븐 그리어 박사다. (...) “인간은 세계를 이해하는 만큼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박노해 시인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머지않아 도래할 우주시대를 향해 마주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주적 상상력을 품은 우리의 위대한 탐험은 이제 시작이다.
- 442~443p 「편집자의 글」

 

 

<끝>